박근혜정부 전직 국무위원 만찬 회동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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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전 국무총리 만찬 회동 주선…"'친목' 모임 성격"
▲ 정홍원 전 국무총리 등 박근혜 정부 전직 국무위원들이 다음달 2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 ⓒ청와대
정홍원 전 국무총리 등 박근혜 정부 전직 국무위원들이 다음달 2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정 전 총리의 주선으로 열렸다.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모임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 한 인사는 “연말 모임을 겸한 친목 도모의 자리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치적 해석을 낳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 아니다”라며 “편하게 얼굴이나 보자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들 중 일부 인사는 지난 5월에도 정 전 총리 주선으로 친목 모임을 가졌던 적 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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