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적기업 매장 ‘두루누리’ 적극 홍보
수원시, 사회적기업 매장 ‘두루누리’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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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
▲ 21일 경기도 수원시는 사회적기업 복합매장인 ‘두루누리가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21일 경기도 수원시는 사회적기업 복합매장인 ‘두루누리가게’를 열었다고 밝혔다.
 
두루누리란 ‘동네방네 두루두루 누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나아가 상품의 공급과 구매를 통해 사람의 온정을 나누고 지역의 화합을 이끌어내 시민이 행복한 수원, 누구나 동등하게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 또한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원시와 수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건립한 두루누리가게는 팔달구 교동에 위치한 복합매장이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점포 임대를 지원 중에 있다.

현재 수원굿윌스토어, ㈜수원사랑나눔, ㈜팝그린, 해피맘공방 등 4곳이 입점해 있는 상태이고, 입점 기업은 운영비 제외 95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수원굿윌스토어 김영식 대표는 “두루누리가게를 앞으로 수원시 사회적경제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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