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주민 되어 만들어 나가는 멋진 공간

이날 행사에서는 추진경과 동영상 상영, 생명공원 제막식, 잔디광장 기념식수, 배곧마루 공원 등 점등식, 소원성취문 적기 등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배곧신도시 건설 계획에 포함된 생명공원 공사를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최근 완공했으며, 여기에 투자된 사업비는 240여억원에 이른다.
8만9000여㎡ 규모의 생명공원은 정왕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와 SK뷰 아파트 주변에 건립됐고다. 해송을 비롯해 35종의 나무 3만주와 갈대산책로, 스카이데크, 생태연못, 배곧마루(동산) 등이 들어서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곧생명공원은 서해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기수역 생태연못에서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쉬고, 시민이 만들어가고 채워나가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공원”이라며 “세대 간 다양한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멋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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