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필, 은퇴 경기 1라운드 TKO로 장식하면서 물러났다

이효필은 21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 ‘The Last’ 김종왕과의 은퇴 경기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한국 1세대 파이터로 40년간 선수로 활동한 이효필은 이날 MMA 선수겸 프로레슬러 김종왕과의 무제한급 킥복싱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한편 이효필은 은퇴 경기에 앞서 “죽기 살기로 투혼을 발휘하겠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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