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스포츠, NL 올해의 신인 3위의 강정호는 전체 4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의 선수 전체를 통합해 MVP, 사이영상, 올해의 신인, 올해의 감독 등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신인으로 NL 신인왕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를 선정했고, 이어 AL 신인왕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 4위에 강정호를 올렸다.
강정호는 지난 17일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NL 올해의 신인에 4위표와 5위표를 두 표씩 총 6점을 받아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MVP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 사이영상에는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 올해의 감독에는 조 매든(시카고 컵스)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