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거르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탬 전달

동전모금함은 카운터 위에 비치하여 고객이 물건을 구매하고 받은 잔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경영주와 아르바이트도 자율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모금함 운영으로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침밥을 거르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형곤 미니스톱 홍보CSR팀장은 “기부라고 하면 큰 금액이나 복잡한 절차를 떠올릴 수 있지만 생활 속 가까이 있는 편의점에서 동전 몇 개를 모금함에 넣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동전모금 행사가 아침밥을 거르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스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협약을 맺고, 소프트크림 본부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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