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최근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MBC와 좋은친구들’에 참여한 '내 딸 금사월' 전인화는 ‘나눔’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자는 말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내 딸 금사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전인화는 “촬영이 주6회에 매일 밤을 새고 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계셔서 힘든 줄 모르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강행군 스케줄 속에서도 ‘나눔’을 위해 방송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MC 김정은은 '내 딸 금사월' 전인화에 대해 “후배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따뜻한 선배이다. 특히 나이 어린 후배들의 롤 모델 이다. 술을 안 마셔도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선배이다.”라고 말하며 전인화의 평소 인자하고 따뜻한 성격을 대변했다.
이에 전인화는 “제가 어렸을 적 사회에 처음 나갔을 때 다양한 관계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후배들을 보면 ‘힘들겠구나’란 생각에 나 자신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이런 행동이 상대방이 편해지는 것 같으나 제 마음도 편해지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나눔을 더욱 실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인화는 나눔에 대해 “나눔이 물질적인 것만은 아니다. 그 사람이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주저앉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면 나도 얻는게 크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고 감사하면서 행동하는게 나눔이다”라고 전하며 나눔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전인화는 '내 딸 금사월'에서 신득예와 해더 신이라는 1인2역을 연기하며 외모는 물론, 말투와 행동 습관, 표정까지 각각 다르게 표현하는 놀라운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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