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 이금연
  • 승인 2006.07.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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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신선한 조형언어 표현 기대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홍종흠)이 주최하는 「2006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이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2006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젊고 유망한 신진작가 발굴이라는 과제를 염두에 두고 추진해 왔다. 이 공모전은 재능있는 작가들이 현실적인 여러 가지 문제로 개최하기 힘들었던 작가의 개인전을 열어줌으로써 젊은 작가들이 중견작가로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월 공모와 심사과정을 통하여 응용미술분야의 30대 신진작가 10명(서예 3, 사진 1, 시각디자인 1, 목공예 2, 금속공예 1, 도자공예 2)이 선정되었다. 참여 작가로는 서예부문에 최영조(문인화), 이인환, 권오준, 사진부문에 문상운, 시각디자인부문에 김주형, 목공예부문에 송종일, 손창서, 금속공예에 조현수, 도자공예부문에 윤기환, 곽경윤이 참여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하여 지역의 젊고 패기있는 작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응용미술분야의 창조적 발전과 다양하고 신선한 조형언어가 표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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