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에이즈의 정확한 지식 알리기 돌입
강동구, 에이즈의 정확한 지식 알리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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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법 홍보 및 감염인 편견타파 주력
▲ 28일 서울시 강동구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해 현재 증가 추세인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확산 위험을 인식시키고, 에이즈 조기발견 및 예방법과 에이즈의 정확한 지식을 알리기 위해 오는 다음 달 12월 1일 홍보물 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강동구
28일 서울시 강동구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해 현재 증가 추세인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확산 위험을 인식시키고, 에이즈 조기발견 및 예방법과 에이즈의 정확한 지식을 알리기 위해 오는 다음 달 12월 1일 홍보물 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이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HIV 감염과 에이즈를 같은 용어로 섞어서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HIV 감염은 단순히 사람면역부전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를 뜻한다.
 
먼저 강동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 최선의 3가지 약속을 권장했다. 첫째 안전한 성관계, 둘째 올바른 안전도구, 셋째 익명검사 등이다.
 
구는 에이즈가 의심된다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하니, 감염우려 행위 발생 후 12주가 지나 검사를 해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상시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와 에이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에이즈 바로알기를 꾸준히 홍보해 에이즈 예방법을 널리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감염인 조기발견·전파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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