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오리스, 내년도 인천유나이티드서 뛴다
케빈 오리스, 내년도 인천유나이티드서 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빈, “내년에도 인천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 케빈 오리스/ 사진: ⓒ인천유나이티드FC
케빈 오리스(31)가 인천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마쳤다.
 
인천은 29일 케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전북현대, 중국 랴오닝에서 뛰다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해 35경기 6골 4도움, FA컵 5경기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케빈은 “내년에도 인천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올 한해 인천에서 축구하면서 매우 행복했다. 인천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대해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에 꼭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은 평소 구단과 팬들에게 많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인천의 마지막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을 할 수 없게 되자 관중석 S석에서 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