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부인의 정체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8대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와 왕눈이 친구 아로미가 꾸미게 됐다. 두 사람은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했다.
 
승리는 파라오에게 돌아갔고, 아로미의 정체는 성우 이선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무대는 절대권력 김사또와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 올랐다. 두 사람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열창했다.
 
승리는 레옹에게 돌아갔다. 김사또는 배우 김형범이었다.
 
세 번째 무대는 나도 미스코리아와 럭셔리 백작부인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불렀고,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승리는 백작부인에게 돌아갔다. 미스코리아는 래퍼 제시였다.
 
마지막 무대는 남극신사 펭귄맨과 탈출성공 빠삐용이 올랐다. 두 사람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선곡했다.
 
승리는 펭귄맨이 거머쥐었다. 빠삐용의 정체는 가수 이범학이었다.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제시에게 승리한 백작부인의 정체를 걸스데이의 민아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