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모급운동 확산과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 위해”

청와대 측은 이날 오후 “박 대통령은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른 명예 총재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 모금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2016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이 시작되는 12월 1일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480억 원을 목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이날부터 시작돼 오는 1월 31일까지 62일간을 집중모금기간으로 삼아 적극 회비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적십자회비는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및 봉사시설운영, 청소년 활동 및 보건․안전활동, 인도주의 이념보급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시사포커스 / 문충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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