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마’에서 수상


12월 2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5 MAMA’ 시상식에서는 한 해를 빛낸 가수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날 엑소와 소녀시대는 각각 남녀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하며 SM엔터테인먼트가 아직 강세라는 것을 증명했다.
소녀시대는 시상식에 태연, 티파니, 서현이 대표로 참여했다. 태티서는 “저희가 5집을 내기까지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팬 분들과 약속을 지킨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 남자 그룹상을 받은 엑소는 “방금 소녀시대 선배들이 받으신 상이라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린다. 엑소엘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et Asian Music Awards(MAMA)>는 1999년 <엠넷 영상 음악 대상>으로 시작해, 2004년 <Mnet KM Music Vido Festival>, 2006년 <Mnet KM Music Festival>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해 온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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