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에서 신은경 분노







12월 2일 방송된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김용림이 신은경에게 나가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경은 “어머니 지금 무슨 짓 하시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김용림은 “무슨 짓? 본모습 보이니 말 본새부터 달라지는구나. 더 이상 너를 내 집 문턱 안에서 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어머니가 뭔데요? 뭔데 절 나가라고 하세요?”라고 말했고, 김용림이 “천박한 것. 너 같은 것은 처음부터 들이지를 말았어야 해”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어머니 정말 치매인가 봐. 살날도 얼마 남지 않은 할망구가 어딜 감히 날 내치려고 해! 이 집에서 나가라고? 이 집이 왜 당신 집인데? 이 집은 내 집이야!”라고 소리쳤다.
또한 “죽을 날 코앞에 둔 늙은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 난리야. 갈려면 당신이 가야지. 가! 가! 당장 나가버려!”라고 분노했다.
이에 김용림은 숨이 넘어가듯 겁을 먹었고, 그 모습을 본 온주완은 놀란 듯 신은경을 올려다봤다.
한편,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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