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생산업체 BYD와 제휴

썬코어에 따르면 지난 3일 최규선 회장과 BYD의 류쉐량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국내 사업진출을 위한 합작의향서에 서명했다.
BYD는 투자의 귀재인 워런버핏이 지난 2008년 2억3000만달러를 투자해 2대 주주로 있는 세계적인 회사다. BYD는 1회 충전으로 300㎞를 달리는 K9 버스를 생산한 바 있다.
썬코어는 K9 버스 1000대를 향후 2년 동안 한국에 들여와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해 전국 시내버스 운송사업에 뛰어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BYD의 또 다른 사업영역인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와 태양에너지발전설비 등의 신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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