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Zero 서초 위해 금연종합정책 수립 추진

서초구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5세 아동 총 720명을 ‘어린이 금연도우미’로 양성한 바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어린이 금연도우미가 금연을 결심한 어른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금연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금연을 돕는 교육 또한 병행됐다..
서초구 관계자는 “2014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서초구는 성인흡연율 14.7%로 서울에서는 최저,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흡연율이 낮은 지자체로서 금연사업에 있어 선도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Zero 서초’ 실현을 위해 금연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등 금연사업을 충실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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