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측면에서 객관적인 평가 거쳐 선정한 결과

이에 따라 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10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 및 인증 현판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 기업은 대양환경㈜, ㈜현대와코텍, ㈜상원기계, ㈜씨엠엔텍, ㈜에코니티, ㈜웰크론강원, ㈜에이스엔, 삼구화학공업㈜, ㈜대현환경, 인바이오텍㈜ 등으로 알려졌다.
선발 기업들은 기업 맞춤형 사업비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환경산업 포털을 통한 기업 홍보 등 17개의 인센티브를 3년 동안 제공받는다.
도 관계자는 “전문기관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한 뒤 수질,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환경서비스 등 고르게 유망환경기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2013년부터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환경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유망환경기업 10곳을 선정해 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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