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아 석현준, 6·7호 멀티골 신고… 팀 승리 이끌어
비토리아 석현준, 6·7호 멀티골 신고… 팀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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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4경기 침묵 끝에 원맨쇼 맹활약 펼쳤다
▲ 석현준/ 사진: ⓒ비토리아 세투발
석현준(24, 비토리아 FC)이 2골 1도움으로 원맨쇼 활약을 펼쳤다.
 
석현준은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16시즌 포르투갈 리그 벨레네세스와의 경기에서 2골과 함께 1도움을 기록해 경기의 모든 골에 관여하면서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석현준은 전반 15분 머리로 선제골을 넣었고, 3분 뒤 안드레 호타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주면서 도움도 올렸다.
 
후반 15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온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멀티골을 완성했다.
 
한편 비토리아는 벨레네세스전을 승리하면서 4승 6무 2패 승점 18로 리그 5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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