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리스 사업 확보 기금 전액 환경보호에 사용

‘페이퍼리스’ 사업이란 신용 및 체크카드 거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급해 온 회원용 매출표를 카드회원의 선택에 따라 선별 출력, 절감된 매출표 발급 비용을 환경보호 및 페이퍼리스 참여 기업에 환원하는 친환경업무를 뜻한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금을 통해 생태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적으로 활동으로 중국 내몽고지역 쿠부치 사막 공동조림 사업 등이 알려져 있다.
황사 주요 발생지 중 하나인 쿠부치 사막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으로써,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한국 황사 피해의 주 발원지에 해당한다.
BC카드 역시 쿠부치 사막 공동조림을 위한 3개년 사업에 참여, 올해로 2년째 환경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BC카드는 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하는 ‘대국민 친환경 생활소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 후원사로 참여해 친환경 소비 관련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BC카드 관계자는 “페이퍼리스 사업은 환경보호 외에도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금을 환경보호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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