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생활안정 대책 추진상황 수시로 관리

송파구는 우선 2개 반 6개 팀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동절기 독거노인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밑반찬배달 자원봉사자 등으로 재난도우미 235명을 뽑아 각 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재난도우미와 서비스제공 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한파로 인한 응급 상황인 경우 신속한 대응조치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역에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어르신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생활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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