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씬스릴러 이 남자…코리안특급 딸바보 면모 현장컷
'달콤살벌 패밀리' 씬스릴러 이 남자…코리안특급 딸바보 면모 현장컷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제공
'달콤살벌 패밀리' 씬스릴러 이 남자…코리안특급 딸바보 면모 현장컷

'달콤살벌 패밀리' 박찬호 출연과 함께 당시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박찬호가 배우 정준호(윤태수 역)와 충청도 아빠 케미를 폭발시켰다.

박찬호는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와 함께 학원 수업을 마친 딸을 기다리는 아빠로 등장해 씬스릴러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방송에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소화해내 극의 감칠맛을 톡톡히 살려냈다. 무엇보다 그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충청도식 영어’는 지켜보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실제 '달콤살벌 패밀리' 현장에서 박찬호는 촬영 내내 몇 번이나 감독에게 잘하고 있느냐며 조언을 구하는 등 뜨거운 연기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딸 역할을 맡은 학생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파이팅을 선도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한껏 불어넣었다.

그는 소감에서 “예능 방송의 경험으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낯설진 않았지만 연기를 하는 것은 난생 처음인데 준호 형님의 도움으로 편안하고 재밌게 마칠 수 있었다”며 “오랫동안 가깝게 지내온 의형제같은 준호 형님의 제안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현장에 와서 형님의 연기를 보니 역시 프로페셔널하단 생각이 들었다”며 정준호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