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일부와 바퀴 등 불에 타 5백만원 재산피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경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인근을 운행하고 있던 양모(55)씨의 1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에 차량 엔진 일부와 바퀴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 사고로 한때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 및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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