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색으로 ‘참신한 열정, 젊은 정당’ 지향 ‘오렌지색’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장진영 개혁적국민정당 추진위원회 대변인은 “당명과 상징색 등이 결정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장 대변인은 이어 “1주일동안 SNS를 통해 1400건의 공모를 받아 추진위와 당직자 등이 고심을 한 끝에 당명을 결정했다”며 “당명은 국민회의”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회의’라는 정당명에 대해 “마하트마 간디가 영국에서 인도 독립을 했었을 때 사용했던 당명이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해 50년만에 정권교체를 한 정당 이름이 새정치국민회의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참신한 열정, 젊은 정당’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오렌지색’을 당 상징색깔로 정했다.
한편, 창당추진위는 오는 13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킨 뒤 내년 1월 공식 창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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