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실력 겸비한 인재 중심으로 이뤄져”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그린푸드 조선경 상무보, 한섬 김은정 상무보와 김정아 상무보 등 3명이 여성임원으로 발탁됐다. 이로써 현대백화점그룹의 여성임원은 총 1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나명식 본점장과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박민희 경영지원본부 재무담당 ▲장교순 상품본부 패션사업부장 ▲이재실 무역센터점장 ▲이채식 목동점장 등은 상무갑으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김광수 영업전략실 회원운영·관리담당 ▲안용준 신촌점장 ▲유태영 상품본부 해외·잡화사업부장 ▲이인영 대구점장 ▲장영순 기획조정본부 인재개발원장 ▲윤영식 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팀장 ▲김창섭 기획조정본부 사업개발팀장 등은 상무을 직급으로 승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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