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정기 임원 인사…여성임원 3명 발탁
현대백화점그룹, 정기 임원 인사…여성임원 3명 발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험·실력 겸비한 인재 중심으로 이뤄져”
▲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전무 2명을 포함해 승진 35명, 전보 7명 등 총 42명에 대한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시사포커스DB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전무 2명을 포함해 승진 35명, 전보 7명 등 총 42명에 대한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그린푸드 조선경 상무보, 한섬 김은정 상무보와 김정아 상무보 등 3명이 여성임원으로 발탁됐다. 이로써 현대백화점그룹의 여성임원은 총 1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나명식 본점장과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박민희 경영지원본부 재무담당 ▲장교순 상품본부 패션사업부장 ▲이재실 무역센터점장 ▲이채식 목동점장 등은 상무갑으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김광수 영업전략실 회원운영·관리담당 ▲안용준 신촌점장 ▲유태영 상품본부 해외·잡화사업부장 ▲이인영 대구점장 ▲장영순 기획조정본부 인재개발원장 ▲윤영식 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팀장 ▲김창섭 기획조정본부 사업개발팀장 등은 상무을 직급으로 승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