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15일에는 무조건 본회의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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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 해야 한다…안하면 일대 혼란”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15일에는 무조건 본회의를 열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사진/원명국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15일에는 무조건 본회의를 열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획정을 해야 한다. 안하면 일대 혼란이 생긴다”고 밝혔다.

그는 거듭 “(야당의 내부 상황과 관계없이) 해야 한다”며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쟁점법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과 관련, “지금 우리나라가 위기다. 내가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이 개혁 밖에 없다”며 “그런데 그걸 하자는 것인데 (야당이) 못하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 직분이 뭔데…정말 갑갑하다. 가서 술이나 한잔 먹어야겠다”며 19대 정기국회가 쟁점법안 처리 없이 막을 내린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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