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노벨상 수상하게 된 박원순 씨
아시아의 노벨상 수상하게 된 박원순 씨
  • 윤여진
  • 승인 2006.08.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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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씨 '막사이사이상' 수상
막사이사이 전 필리핀 대통령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막사이사이상의 ‘공공봉사’ 부문에 시민운동가 박원순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달 31일 아시아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위원회의 수상자 선정을 통해 알려진 것으로 위원회는 박 씨의 수상 선정에 대해 “사회 정의와 기업 활동의 공정성, 정부 부패 청산, 관용 정신 등을 위해 활동해 온 점을 높이 사 박 씨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막사이사이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유게니아 아포스톨(언론, 문학, 의사소통기술. 필리핀 언론인), 엑 손 찬(정부서비스. 캄보디아 공학자), 산두크 루이트(평화, 국제이해. 네팔), 아르빈드 케지라왈(떠오르는 지도자. 인도), 안토니오 멜로토(지역사회지도자. 필리핀) 등이 박 씨와 함께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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