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11일 제주 동문전통시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상인 및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펼쳤다.
 
‘K스마일 캠페인’은 범국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을 위한 것으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 제주시장, 제주관광공사 사장,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제주 동문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 가두 홍보와 더불어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에티켓 안내, K스마일 SNS 홍보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K스마일 캠페인’은 2016~2018 한국방문의해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민들의 친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교통, 숙박, 음식, 쇼핑 등 외래관광객 주요 접점을 대상으로 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