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연구영역 확장해 고인의 삶 토론하는 방식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안산학연구원이 주관하며 광복 70주년, 최용신 순국 80주년을 맞아 최용신 선생의 제자인 이덕선 옹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 심포지엄의 의의는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한정된 연구영역을 확장해 그와 함께 활동했던 인물들에 대해 고찰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심포지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안산에서 농촌계몽운동과 교육사업을 벌였던 독립운동가이며, 심훈의 소설 ‘상록수’에서 주인공 ‘채영신’으로 묘사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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