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어 아시아 두 번째

통영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하마마쓰에 이어 2번째로 ‘음악 창의도시’에 선정된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인해 한국은 서울(디자인), 이천(공예와 민속예술), 전주(음식), 광주(미디어아트), 부산(영화), 통영(음악) 등 총 6곳의 창의도시를 보유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은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하여 시작한 것으로 2004년 처음 시작됐으며 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미디어아트, 디자인, 음식, 영화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정한다.
통영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승전무, 통영오광대, 남해안 별신굿을 포함하여 작곡가 윤이상, 통영국제음악당 등 통영시의 여러 음악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음악 분야 활동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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