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새롭게 선보인 뉴쎄라토의 전시·시승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피서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주요 12개 해수욕장에서 뉴쎄라토 이색전시와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뉴쎄라토 해변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뉴쎄라토 해변투어’는 속초, 경포대, 망상, 해운대 해수욕장 등 전국 12개 유명 해수욕장에서 각각 2틀간 돌아가며 뉴쎄라토를 홍보하는 이벤트로 ▲댄스콘테스트, ▲뉴쎄라토쏭 대회, ▲뉴쎄라토 4행시 대회 등 부대행사를 실시해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많이 몰리는 해변으로 직접 찾아가 뉴쎄라토를 적극 알리고자 ‘뉴쎄라토 해변 투어’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또하나의 해변축제로 자리잡아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 주요 도심지에서 ‘뉴쎄라토 게릴라 로드쇼’를 통해 ▲가수 싸이의 TV CF를 패러디한 ‘뉴쎄라토 CF 퍼포먼스’, ▲‘인라인 도우미 퍼레이드’, ▲B-boy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