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공공질서 및 안전 등 중점사업 추진

예산은 일반회계 1조3747억, 특별회계 4600억 등 모두 1조 8346억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올 본예산보다 3819억(26.3%) 증가한 액수다.
시는 예산 규모가 증가한 이유로 지방세 수입의 1750억 증가해 특별회계도 전년도 비해 1722억 증액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시민불편해소,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지원과 복지확대, 도로기반 시설 확충 등에 사용된다. 특히 시는 중점 사업으로써 사회복지에 3588억, 공공질서와 안전에 260억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재정자립도는 61.5%, 재정자주도는 77.6%, 예산대비 채무비율도 2.3%의 규모”라며 “신규 지방채 발행 억제와 채무 조기상환으로 재정건전성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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