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문별 대표이사체제 전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문별 대표이사체제 전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적극적 대응 가능”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중장기 수익구조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조트·FC(Food & Culture)·호텔 등 세 부문으로 나눠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시사포커스DB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중장기 수익구조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조트·FC(Food & Culture)·호텔 등 세 부문으로 나눠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에 따른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리조트 부문에는 문석 전무를 내정하고, FC 부문에는 김태호 전무, 호텔 부문에는 김영철 상무를 각각 내정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 개편 후 리조트 부문은 국내 사업 안정화 및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FC부문은 종합식음 전문기업 성장, 호텔 부문은 호텔전문 경영체제로 경쟁력을 배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각자 대표이사체제 출범일은 내년 1월1일이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