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사업 지속 추진 약속
해당 시상은 한국환경단체협의회와 (사)환경과사람들이 주최,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환경복지 실천 등 환경정비 분야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영등포구는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광고물 감축과 정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유도,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매주 금요일을 ‘불법현수막 특별정비의 날’로 지정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을 퇴출시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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