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선수들, 일일 소방관 체험
V-리그 올스타전 선수들, 일일 소방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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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 소방관들의 노고 직접 경험
▲ 올스타 투표 1위 양효진과 문성민/ 사진: ⓒ현대건설 배구단, 현대캐피탈 배구단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이 일일 소방관이 됐다.
 
선수들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천안 중앙 소방학교에서 소방교육을 체험했다.
 
이날 체험은 환경에 관계없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동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직접 경험해보고 응원하기 위한 취지를 가졌다.
 
선수들은 자동제세동기(AED)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직접 방화복을 입은 뒤 소방훈련도 받았다. 또 소방시설이 취약한 곳에 1000만원 상당의 미니소화기를 기부하는 등 방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는 올스타전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배구발전기금으로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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