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김대중·노무현 역사 이을 것…단결해야”
안희정 “김대중·노무현 역사 이을 것…단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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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 통한 당 내홍 수습 강조해
▲ 야권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일 “저는 김대중·노무현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단결하자”고 요청했다. ⓒ시사포커스DB
야권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일 “저는 김대중·노무현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단결하자”고 요청했다.

안 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 당의 역사에서 부족한 것은 채워나갈 것이고 잘한 일은 발전시킬 것이다”라며 이처럼 밝혔다.

이는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연쇄탈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 내홍을 수습하기 위해 단결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안 지사는 이와 더불어 자신이 지난 2008년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신) 전당대회에 나섰을 당시 연설 영상을 링크를 첨부했다.

영상은 안 지사가 “우리 민주당은 독립운동의 후예, 4·19 혁명의 후예, 5·18 광주항쟁의 후예, 자랑스런 6·10 항쟁 전통을 만든 대한민국 유일의 민주주의자 모임”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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