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전원 구조…부상 정도 또한 경상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2분경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나루역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지하 5층과 6층 사이의 철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매몰됐으나 다행히 오후 8시경 전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부상 정도도 경상으로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는 모두 14명이었으며 이중 7명은 대피했고 나머지 7명이 매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및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