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헤인즈, 발목 부상 5주 결장… 대체선수?
‘프로농구’ 헤인즈, 발목 부상 5주 결장… 대체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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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재활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 애런 헤인즈/ 사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애런 헤인즈가 다시 부상을 입었다.
 
헤인즈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쿼터 골밑 슛을 시도하던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 발목을 접질려 코트를 떠났다.
 
오리온 구단은 “26일 병원 진단 결과 5∼6주 정도 재활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헤인즈는 올 시즌 개막 후 21경기 동안 18승 3패를 이끈 주역 선수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12경기를 결장했다. 이후 다시 코트로 돌아왔지만 복귀 첫날 다시 발목 부상으로 물러나게 됐다.
 
이에 대체선수 물색이 시급해졌다. 오리온은 헤인즈의 처음 부상 때 대체선수로 뛰었던 제스퍼 존슨을 재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존슨은 9경기 평균 12.2점 5리바운드 3어이스트를 기록하며 헤인즈의 공백을 잘 메웠다.
 
한편 오리온은 전날 서울 SK전을 패배하며 34경기 22승 12패로 선두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2게임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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