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역사속으로…새당명 ‘더불어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역사속으로…새당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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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국민공모 결과 ‘더불어민주당’ 확정
▲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새로운 당명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 결정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 DB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새로운 당명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더불어민주당’을 새로운 당명으로 확정했다.

약칭은 ‘더민주당’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지난달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새 당명 후보들을 접수해왔는데 3000여건의 후보들 가운데 ‘희망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 등 5개를 최종 당명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새정치연합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변경키로 하면서 지난해 3월 김한길 당시 대표의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합당해 탄생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불과 1년9개월 여만에 사라지게 됐다.

한편, 이번 당명 변경과 관련,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라는 색 빼기에도 나선 것이라는 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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