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군 장병 휴대폰 대여서비스 가입대행업무 시행
우정본부, 군 장병 휴대폰 대여서비스 가입대행업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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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총괄우체국이나 군사우체국에서 가입 할 수 있어…
▲ 가입 방법으로는 장병이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받은 USIM칩을 부대 내 마트에 비치된 휴대폰에 장착하면 사용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
‘군 장병 휴대폰 대여서비스’ 가입대행 업무를 내년 1월 1일부터 우정사업본부가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우체국에서는 장병 및 군 입대 예정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각 지역 총괄우체국과 군사우체국에서 가입대행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가입 방법으로는 장병이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받은 USIM칩을 부대 내 마트에 비치된 휴대폰에 장착하면 사용 가능하다.
 
‘군 장병 휴대폰 대여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국군복지단에서 장병들의 소통문화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시행 중에 있으며, 군 장병이 군부대 내에 위치한 마트에 비치돼 있는 휴대폰을 대여해 기본료 없이 충전한 금액만큼 사용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연락할 수 있다.
 
‘군 장병 휴대폰 대여서비스’는 부대 내에서 통화, 문자, 페이스북, 카카오톡이 가능해 군 장병과 그들의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큰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외박이나 휴가를 나왔을 때는 휴대폰에 USIM칩을 장착하면 부대나 가족과 연락할 수 있어 공중전화를 찾아다니거나 일정 금액을 주고 휴대폰을 빌려 쓰는 불편이 없어지는 편리함이 있다. [시사포커스 / 오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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