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검토 없었다” 일축

황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 후 강 전 의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것도 검토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청을 하면 복당 대상인지 심의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절차가 아니라 심의할 이유가 없다”며 “일부러 그 사람을 복당 신청해라 하는 상황도 아니지 않나”라고 일축했다.
강용석 전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서울 용산구 일대를 돌며 길거리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는 사진들과 “(선거운동을) 후암동에서 시작했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이 제 인생에서 4번째 국회의원 선거”라며 “(지난 총선에선) 2번, 1번, 8번을 달고 나왔었다. 이번 선거는 무척 즐겁고 신나는 선거가 될 것 같다”고 자평한 바 있다.
한편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구식 전 경남 서부부지사의 복당 여부 또한 아직까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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