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에서 박진희, 최정윤 출연








12월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진희와 최정윤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셰프들에게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두 분이 모이면 남편들 욕을 좀 하신다는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최정윤은 “투정이죠 사실은”이라고 답했다.
박진희는 “남녀의 차이, 남자들은 미션을 줘야 해결한다. 형광등이 나가면 바로 아는데 4개 가 있다고 하면 3개가 나가도 모른다 남자들은”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보 형광등이 나갔어 어떡하지? 라고 이야기하면 형광등을 갈아달라는 뜻이 있는 건데 잘 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은 이거를 미션이라고 생각해야지 해결하고 싶은 거다. 여보 형광등이 나갔어요. 일요일 오후 3시 30분까지 꼭 갈아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면 바로 갈아준다”라고 덧붙였다.
김풍은 “사실 인식은 하는데 우선순위에서 뒤에 있는 거다. 그런데 정확하게 시와 분까지 이야기하면 이걸 안 하면 화가 나겠구나 해서 우선순위가 위로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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