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돈사서 원인 모를 불…돼지 50마리 떼죽음
진천 돈사서 원인 모를 불…돼지 50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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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120㎡ 소실 및 돼지 50여 마리 폐사로 2천만 원 상당 피해
▲ 충북 진천의 돼지농가에서 불이 나 돼지 50마리가 폐사하는 등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YTN뉴스 캡처
충북 진천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끼돼지 50여 마리가 폐사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경 충북 진천군 진천읍 소재 모 유전자원 농업회사의 축사에서 원인 모를 불로 소방서 추산 2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축사 120여 ㎡가 소실되고, 새끼돼지 50여 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에서 불길이 갑자기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 및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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