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첫 방송에서 케미 보여







1월 4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 역)의 주위를 멤도는 유정(박해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문지윤 역)은 자신의 이야기를 게시판에 올렸다며 김고은을 추궁했다. 김고은은 “왜 저밖에 없어요? 저 말고도 있었는데”라며 멀리 떨어져 있던 박해진을 봤다.
박해진은 “누가 찔렀든 게시판에 올린 사람이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 나중에 저랑 이야기해요”라고 말하며 선배를 돌려보냈다.
또한 김고은에게 “난 설이 네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해. 상철 선배에겐 내가 잘 말씀드릴게”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진심이세요? 정말 제가 그랬다고 생각하세요? 선배도 있었잖아요 계단에. 거기서 다 봤잖아요. 전 아닌데 그럼 누굴까요”라고 박해진을 의심했다.
김고은은 박해진을 옹호하는 남주연(차주영 역)의 말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정말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박해진은 미소를 짓고는 자리를 떠났다.
김고은과 박해진은 그동안 기대해왔던 만큼의 기대를 충족했고, 우려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케미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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