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에서 유희열 팀 이영현 승리






1월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과 하이디의 ‘진이’를 이영현과 옥주현이 재해석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빅마마 이영현은 돈스파이크의 피아노 반주 아래에서 무대 가운데 의자를 두고 앉아서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이영현은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감정을 모아 노래를 불렀다. 이영현의 목소리와 얼굴에 집중이 되면서 가사가 명확하게 전달되는 장점을 얻었다.
그리고 이영현은 후반부 고음도 편하게 올리면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전해 주었다.
옥주현은 ‘진이’를 R&B로 재해석했다. 옥주현 역시도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애초에 곡 자체가 가진 분위기가 ‘이미 슬픈 사랑’보다 가벼웠기 때문에 이영현보다 불리했다.
결국 승리는 이영현에게 돌아갔다.
한편, JTBC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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