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앞바다 실종 선원 추정 시신 1구 발견
인천 영종 앞바다 실종 선원 추정 시신 1구 발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BS화면캡쳐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중 실종된 선원 3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6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영종도 남서쪽 5km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중 7.93t급 낭장망 어선 A호의 선원 35살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았다.

발견 당시 시신은 어선이 쳐놓은 그물 안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해경은 지난 3일 오후 5시 10분쯤 A호가 복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40분 뒤인 오후 5시 48분쯤 왕산해수욕장 남서방 4㎞ 해상에서 해당 어선을 찾았다.

현장에 출동 당시 조타실에 히터가 켜져 있는 등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됐지만 선원 3명의 행방이 묘연해 해경은 사흘째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