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언론, “석현준은 6일 경기 뒤 비토리아를 떠날 것” 사실상 이적 확정?

포르투갈 축구 전문매체 ‘아 볼라’는 6일 “석현준이 포르투와 5년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 원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은 석현준의 이적료로 약 150만 유로(약 19억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석현준은 11골, 정규 리그에서 9골로 득점 3위에 올라있다.
아 볼라는 “석현준이 스포르팅 리스본과 FC포르투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라이벌 구단은 석현준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한 뒤 석현준이 포르투로 이적할 것이라는 기사 내용을 더했다.
이어 “오는 7일 이적이 마무리될 것이다. 비토리아의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회장이 현재 해외에서 체류 중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 볼라는 “석현준은 6일 경기 뒤 비토리아를 떠날 것”이라며 사실상 이적을 확정해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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