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작은 미술관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작은 미술관
  • 강정아
  • 승인 2006.08.08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미술감상 기회
국립현대미술관(관장 : 김윤수)은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미술감상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작은미술관」전시를 8월 10일부터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 대표적 도서관의 하나인 국회도서관은 각종 국회자료와 학술자료, 일반도서 등을 다량 소장하고 있는, 지식의 산실로서 이번「작은미술관」전시는 미술과 책이 함께하는 색다른 전시회가 될 것이며 국회 관계자, 국회도서관 이용객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미술감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미술관(Small Art Museum)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이 평소 일반인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미술작품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술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뉴미디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전시기관별 특성에 맞게 운영함으로써 일반인과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상반기에 4회를 개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국회도서관, 충남 금산군청(8.24~10.18)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