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CJ E&M 합류, 공룡기업의 행보 주목
임수정 CJ E&M 합류, 공룡기업의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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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CJ E&M 합류
▲ 임수정 CJ E&M 합류, 공룡기업의 행보 주목 / ⓒ 영화 은밀한 유혹 스틸컷
임수정이 CJ E&M에 합류했다.
 
1월 11일, 임수정이 CJ E&M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임수정은 키이스트와 계약이 만료된 바 있다.
 
이번 임수정의 합류는 CJ E&M으로서는 매니지먼트사 설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 E&M은 이미 소속사 문화창고,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 픽쳐스의 인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문화창고에는 전지현, 조정석, 박민영, 박지은 작가, 화앤담 픽쳐스에는 김은숙 작가 등이 포진되어 있다.
 
임수정의 합류는 이제 ‘시작’일 가능성이 높다. 임수정으로 시작해 수많은 배우들이 CJ E&M을 찾을 가능성이 사실 높다.
 
CJ E&M은 이미 거대 기업이다. 무엇보다 CJ는 극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 쪽에서는 적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행보는 영화 뿐 만 아니라 TV까지 전반적인 영향력을 키우려는 모양새인데, 배우들의 입장에서는 CJ E&M에 합류하는 것이 굉장히 합리적인 선택일 수밖에 없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시간 이탈자’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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