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상가 건물 가스 폭발
오산시 상가 건물 가스 폭발
  • 문충용
  • 승인 2006.08.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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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있던 남자 파편 맞아 병원에서 치료
8일 오전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위치해 있는 상가 건물 1층 식당에서 LP 가스가 폭발했다. 이 폭발로 건물 옆 공영 주차장에 있던 45살 홍 모 씨가 깨진 유리창 파편에 맞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폭발이 일어난 5층짜리 상가 건물을 포함해 5개 동 30여 개 상점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재산 피해를 냈으며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식당 안에 사람이 없었던 점 등으로 미뤄 새어 나온 가스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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